현주엽 “히밥 같은 딸 있었으면”→생활비 걱정에 취소(토밥좋아)[결정적장면]

[뉴스엔 이해정 기자]

'토밥좋아' 현주엽이 히밥 같은 딸을 원한다고 밝혔다.

10월 29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토밥즈는 경남 창원을 찾았다.

삼시 두 끼로 돼지 특수부위집을 찾은 토밥즈는 구멍살, 가오리살, 꼬들목살, XXL 사이즈 껍데기 등 돼지 특수부위를 1인분씩 시켜 먹기 시작했다.

모든 메뉴를 한 번씩 맛본 가운데 현주엽과 히밥의 먹방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노사연은 "참 진짜 잘 먹는다"라고 감탄했다. 히밥을 위해 고기를 구워주던 김종민은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했고 현주엽은 "히밥 앞에는 아무나 앉는 거 아니다"라고 웃었다.

히밥은 야무지게 라면까지 추가로 시켜 고기를 싸먹어 토밥즈를 위한 먹방쇼를 펼쳤다. 히밥을 흐뭇하게 보던 현주엽은 "히밥 같은 딸이 있었어야 하는데"라고 바람을 드러냈지만 박명수가 "너 생활비 어떻게 감당하려고 해"라고 다그치자 "그 생각을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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