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히샬리송 몸값은 비슷한데… 극과극 스탯에 팬들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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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와 히샬리송(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 당시 이적료와 기대치는 비슷했지만, 올 시즌 현재까지 활약을 보면 극과극이다.
홀란은 올 시즌 현재까지 컵 대회 포함 16경기 22골 3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더 놀라운 건 맨시티가 올 시즌 홀란 영입하면서 들인 돈은 6,000만 유로(약 852억 원)에 불과하다.
히샬리송은 올 시즌 앞두고 에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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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와 히샬리송(토트넘 홋스퍼)가 여름 이적 당시 이적료와 기대치는 비슷했지만, 올 시즌 현재까지 활약을 보면 극과극이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8일 올 시즌 주목을 받은 신입 공격수들의 몸값 대비 활약을 비교했다.
그 중 홀란의 활약이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홀란은 올 시즌 현재까지 컵 대회 포함 16경기 22골 3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리그에서는 17골로 독보적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더 놀라운 건 맨시티가 올 시즌 홀란 영입하면서 들인 돈은 6,000만 유로(약 852억 원)에 불과하다. 원래 1억 5,000만 유로(약 2,132억 원) 정도 가치를 지닌 선수라 엄청난 출혈을 각오해야 했다. 큰 돈을 들이지 않고 특급 공격수를 잡은 맨시티는 그야말로 횡재했다.
손흥민의 경쟁자이자 동료 히샬리송을 보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히샬리송은 올 시즌 앞두고 에버턴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홀란 이적료 200만 유로 적은 5,800만 유로(약 824억 원)다.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히샬리송은 13경기 2골 3도움에 그치고 있다. 현재 부상으로 이탈하며 토트넘의 속을 태우고 있다. 토트넘은 홀란만큼 아니더라도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 집중된 공격과 득점력 분산을 원하고 있지만, 히샬리송의 현재 모습을 보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팬들은 두 선수의 가치와 활약을 비교하며 “홀란은 너무 지나치게 싸다”, “홀란은 축구 역사상 가장 싼 값으로 사왔다”라며 어리둥절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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