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투어 버뮤다 챔피언십 3라운드서 공동 3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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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8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30일 오전(한국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0타를 남겼다.
안병훈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공동 41위에서 공동 38위로 3계단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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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38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30일 오전(한국시간)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0타를 남겼다. 안병훈은 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공동 41위에서 공동 38위로 3계단 올라섰다. 공동 9위 그룹과 4타 차이로 최종 4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 상위권 도약도 기대할 수 있다.
안병훈은 10번 홀(파4)에서 시작, 초반 9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올렸다. 그러나 마지막 3개 홀 7∼9번 홀에서 더블보기, 파, 보기를 남기며 3타를 잃었다. 안병훈은 지난 시즌 2부투어에서 뛰었고 1년 만에 PGA투어로 복귀, 올 시즌 개막전으로 열린 9월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2라운드까지 안병훈과 함께 공동 41위였으나 이날 버디와 보기를 1개씩 작성,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노승열은 7언더파 206타로 공동 47위다.
셰이머스 파워(아일랜드)와 벤 그리핀(미국)은 18언더파 195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파워는 지난해 7월 바바솔 챔피언십 이후 1년 4개월 만에 2승에 도전하고, 그리핀은 아직 PGA 투어 우승이 없다. 에런 배들리(호주)와 케빈 위(대만)가 나란히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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