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0일' 뉴진스, 팬클럽명은 버니즈 "꿈같은 날 연속"
29일 데뷔 100일을 맞은 뉴진스는 공식 SNS에 공식 팬클럽명 버니즈(Bunnies)와 공식 응원봉 빙키봉을 공개했다. 버니즈는 '뉴진스와 친구 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애칭으로 토끼(Tokki)도 사용된다. 빙키봉에는 뉴진스와 버니즈의 서로를 향한 빛나는 마음이 담겼다.
뉴진스는 '데뷔 100일 기념 Special Quiz Show' 영상으로 팬클럽명을 알렸다. 토끼 모자를 쓰고 등장한 뉴진스는 '인간 토끼'로 변신했고, 속담·삐삐 암호·우정의 날 맞히기 등 친구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풀었다.
마지막 연상 문제에서 뉴진스는 팬클럽명 버니즈와 애칭 토끼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멤버들은 다양한 버니즈·토끼 로고를 선보이면서 팬클럽명이 생긴 기쁨을 표현했다.
특히 뉴진스는 우리말과 영어로 "뉴진스가 벌써 100일이다. 우리 버니즈를 만나고 꿈같은 날들의 연속이었다. 우리의 100일은 태어나서 처음 경험하는 행복으로 가득했다"며 "우리 노래·무대와 뉴진스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를 통해 행복해지면 좋겠다"고 데뷔 100일 소감을 전했다.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 걸그룹 뉴진스는 데뷔 앨범 '뉴진스(New Jeans)' 발매 동시에 전 세계를 아우르는 대세 아티스트로 부상했다. 이들은 멜론에서 데뷔곡으로 TOP100 1·2위를 차지한 최초의 걸그룹이 됐고,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미국에 차트인하는 등 데뷔 100일 동안 눈부신 기록들을 작성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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