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 후배 네이처 앞 굴욕 “이 정도면 후배해야”(홍김동전)

박아름 2022. 10. 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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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우영이 후배들 앞에서 굴욕을 당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우영과 네이처 새봄의 만보기 댄스 배틀이 포착됐다.

이날 대결에 앞서 우영은 "저는 만보기를 발에 찼다. 선후배 관계가 있으니 기록을 위해서가 아닌 진짜 춤을 추겠다"며 만보기 개수 올리기에 집중하지 않고 댄스를 즐기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네이처 역시 환호성을 지르며 우영의 선배미에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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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2PM 우영이 후배들 앞에서 굴욕을 당했다.

10월 3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 14회에서는 ‘시청률 모의 전투 특집’이 펼쳐진다. ‘홍김동전’ 멤버들은 각각 1%, 2%, 3%, 4%의 시청률 방 탈출 미션에 도전, 시청률 상승 케미를 체크한다.

꿈의 4% 구간에 다다른 ‘홍김동전’ 멤버들은 게스트로 출격한 그룹 네이처 멤버 채빈, 유채, 소희, 오로라, 새봄과 자존심을 건 ‘만보기 댄스 배틀’ 미션에 임한다.

공개된 스틸에는 우영과 네이처 새봄의 만보기 댄스 배틀이 포착됐다. 사이버 무드의 댄서 의상에 머리를 한껏 세우고 밴드를 한 우영과 크롭티에 나팔바지를 입은 새봄이 만보기를 부착하고 댄스 배틀에 나선 모습이다. 두 사람의 역동적인 춤사위가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예상케 했다.

이날 대결에 앞서 우영은 “저는 만보기를 발에 찼다. 선후배 관계가 있으니 기록을 위해서가 아닌 진짜 춤을 추겠다”며 만보기 개수 올리기에 집중하지 않고 댄스를 즐기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네이처 역시 환호성을 지르며 우영의 선배미에 찬사를 보냈다.

그러나 배틀 이후 분위기가 반전됐는데 황당한 표정의 주우재는 “이 정도면 네가 후배 해야 된다”고 했고, 김숙은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모르겠다며 연신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우영은 당황하며 “함부로 즐기지 말라”는 한 마디를 남겼다는 후문이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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