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결혼하면 창피란 것이 없어져” 사랑꾼 맞네(홈즈)

박아름 2022. 10. 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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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10월 3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이지혜와 조희선 소장, 박영진 그리고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복팀에서는 가수 이지혜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그리고 박영진이 출격했다.

이지훈은 매물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아내 이름 '아야'가 나오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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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지훈이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10월 3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이지혜와 조희선 소장, 박영진 그리고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보 15분 이내, 따로 또 같이 살 집을 찾는 3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현재 맞벌이로 일하는 의뢰인 부부는 차량 15분 거리에 살고 계신 친정 부모님에게 두 아이들을 맡긴다고 했다. 의뢰인 부부는 아파트 층간 소음 걱정과 친정 부모님 집과의 거리를 좁히고자 이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역은 혜화역까지 차량 30~40분 이내 남양주로 도보 15분 이내 집 두 채 혹은 세대가 분리된 주택을 바랐다. 또 의뢰인 부부는 아이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는 1층 세대를 희망했으며,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야외 공간을 필요로 했다. 예산은 각 집 전세가 8억 원 이하로, 집이 마음에 든다면 매매 의향도 있다고 전했다.

복팀에서는 가수 이지혜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그리고 박영진이 출격했다. 세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남양주시 호평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 매물로 의뢰인 집과 친정 부모님 집이 같은 단지 도보 10분 이내에 위치해 있었다.

의뢰인 집은 1층 지하 복층 구조였으며, 부모님 집은 톱층 지상 복층 구조를 띄고 있었다. 특히 부모님 집 복층 야외 공간에서는 N타워까지 감상할 수 있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매물을 둘러보던 이지혜는 남다른 리액션을 보여줬다. 이지혜는 방문을 여는 순간마다 돌고래 초음파 리액션을 선보였는데 방 사이즈에 따라 데시벨의 높낮이 폭이 달라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덕팀에서는 가수 이지훈과 양세찬이 남양주시 별내동 식송마을로 출격했다. 혜화역까지 차량 약 30분 위치에 떨어진 곳으로 별내별가람 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었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2022년 준공된 주택으로 의뢰인의 집과 친정 부모님의 집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도보 3초’ 옆집이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의뢰인의 집 구조는 계단을 통해 지층으로 내려가는 하복층 구조로 넓은 거실과 야외 테라스 그리고 넓은 방이 있었다.

이지훈은 매물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아내 이름 ‘아야’가 나오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베이비복스 ‘야야야’를 아내를 생각하며 춤과 함께 불렀다는 후문이다. 이를 지켜보던 양세형이 “창피하지 않았어요?”라고 묻자, 이지훈은 “결혼하면 창피라는 것이 없어져요”라고 답했다. (사진=M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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