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2049명 신규 확진…전날 210명·1주 전보다 434명 증가

남승렬 기자 2022. 10. 30. 08: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에서 코로나19 환자가 2049명 추가로 나왔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23개 시·군에서 204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16만4041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중 요양병원, 요양원 등 취약시설 41곳에서 109명이 감염됐으며, 신규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34.8%를 차지했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감염) 신규 확진자는 1만2803명, 하루 평균 1829명꼴로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절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 대상이 오는 27일부터 18세 이상 성인으로 전면 확대된다. 접종에 사용하는 2가 백신도 추가 도입해 3종류로 늘렸다. 26일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주사실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받는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2.10.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환자가 2049명 추가로 나왔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23개 시·군에서 204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16만404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839명)보다 210명, 1주일 전(1615명)보다 434명 각각 증가했다. 해외 입국 확진 사례는 없다.

지역별로 포항 371명, 구미 347명, 경산 250명, 경주 206명, 안동 180명, 김천 110명, 영천 95명, 칠곡 88명, 영주 72명, 상주 61명, 문경 52명, 울진 38명, 예천 30명, 의성 26명, 청도 20명, 영덕 19명, 고령 19명, 봉화 18명, 청송 13명, 군위 12명, 영양 10명, 성주 8명, 울릉 4명이다.

확진자 중 요양병원, 요양원 등 취약시설 41곳에서 109명이 감염됐으며, 신규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34.8%를 차지했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감염) 신규 확진자는 1만2803명, 하루 평균 1829명꼴로 발생했다. 전날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724명으로 늘었다.

30일 0시 기준 경북지역 5개 병원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39.1%, 4개 병원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47.2%를 보이고 있다. 4개 병원의 중등증병상 가동률은 16.4%다.

재택치료자는 1만1089명으로 집계됐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