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2049명 신규 확진…전날 210명·1주 전보다 434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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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환자가 2049명 추가로 나왔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23개 시·군에서 204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16만4041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중 요양병원, 요양원 등 취약시설 41곳에서 109명이 감염됐으며, 신규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34.8%를 차지했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감염) 신규 확진자는 1만2803명, 하루 평균 1829명꼴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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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남승렬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환자가 2049명 추가로 나왔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23개 시·군에서 204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16만404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839명)보다 210명, 1주일 전(1615명)보다 434명 각각 증가했다. 해외 입국 확진 사례는 없다.
지역별로 포항 371명, 구미 347명, 경산 250명, 경주 206명, 안동 180명, 김천 110명, 영천 95명, 칠곡 88명, 영주 72명, 상주 61명, 문경 52명, 울진 38명, 예천 30명, 의성 26명, 청도 20명, 영덕 19명, 고령 19명, 봉화 18명, 청송 13명, 군위 12명, 영양 10명, 성주 8명, 울릉 4명이다.
확진자 중 요양병원, 요양원 등 취약시설 41곳에서 109명이 감염됐으며, 신규 확진자 중 60대 이상이 34.8%를 차지했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코로나19 지역사회(국내감염) 신규 확진자는 1만2803명, 하루 평균 1829명꼴로 발생했다. 전날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724명으로 늘었다.
30일 0시 기준 경북지역 5개 병원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39.1%, 4개 병원 준중증병상 가동률은 47.2%를 보이고 있다. 4개 병원의 중등증병상 가동률은 16.4%다.
재택치료자는 1만1089명으로 집계됐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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