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X김윤진X나나 ‘자백’ 3일 연속 1위[박스오피스]

배효주 2022. 10. 30.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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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과 '리멤버'가 나란히 주말 박스오피스 TOP2를 차지했다.

10월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9일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이 6만9,255명을 동원,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한국영화 신작 두 편이 나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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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자백'과 '리멤버'가 나란히 주말 박스오피스 TOP2를 차지했다.

10월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9일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이 6만9,255명을 동원,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18만6,512명이다.

같은 날 2위는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로 5만9,290명을 모아 누적 19만1,535명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26일 개봉한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자백'과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리멤버'는 가족을 모두 죽게 만든 친일파를 찾아 60년간 계획한 복수를 감행하는 알츠하이머 환자 '필주'(이성민)와 의도치 않게 그의 복수에 휘말리게 된 20대 절친 '인규'(남주혁)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처럼 한국영화 신작 두 편이 나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사진=각 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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