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떠나지 않도록…진주시, 청년전용플랫폼 내년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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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청년들이 원하는 맞춤형 청년정책 사업을 확인할 수 있는 '진주시 청년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온라인 플랫폼은 민선 8기 조규일 진주시장 공약사업으로, 분산된 각종 청년정책 정보를 집적화해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형태로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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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청년들이 원하는 맞춤형 청년정책 사업을 확인할 수 있는 '진주시 청년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일하고 즐기며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것이다.
청년 온라인 플랫폼은 민선 8기 조규일 진주시장 공약사업으로, 분산된 각종 청년정책 정보를 집적화해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형태로 제작된다.
진주시에서 시행하는 주거·교육·복지·문화 등 분야별 청년정책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는데 그동안 청년정책 사업 검색을 위해 각 사이트 및 사업별 관련 부서에 문의하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진주시는 청년이 원하는 정책을 수립하려고 다양한 청년정책 제안이 가능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지원해 청년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청년 전용 플랫폼은 실제 사용자인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만큼 진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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