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무안타' 트레이 만시니, 결국 선발 제외 [WS2]

김재호 2022. 10. 3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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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한 개의 안타도 치지 못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트레이 만시니가 선발 제외됐다.

휴스턴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월드시리즈 2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만시니는 이번 포스트시즌 5경기에서 16타수 무안타 1타점 1볼넷 6삼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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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한 개의 안타도 치지 못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트레이 만시니가 선발 제외됐다.

휴스턴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월드시리즈 2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들은 호세 알투베(2루수) 제레미 페냐(유격수) 요단 알바레즈(지명타자) 알렉스 브레그먼(3루수) 카일 터커(우익수) 율리에스키 구리엘(1루수) 알레드미스 디아즈(좌익수) 채즈 맥코믹(중견수) 마틴 말도나도(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트레이 만시니가 선발 제외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만시니가 빠지고 디아즈가 좌익수로 들어왔다. 만시니는 이번 포스트시즌 5경기에서 16타수 무안타 1타점 1볼넷 6삼진 기록하고 있다.

더스티 베이커 감독은 "선수와 이야기를 하며 최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한 최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최고의 매치업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선수에게는 조금 더 공격적으로 나서 필요가 있다고 조언해줬다. 그러나 이전에도 말했지만, 결국에는 타석에 들어서는 것은 선수 자신"이라며 스스로 해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요단 알바레즈를 지명타자로 출전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우리는 그의 공격력이 필요하기에 수비에서 쉴 틈을 주려고한다. 여기에 경기 후반 어던 일이 벌어지거나 수비를 강화할 필요가 있으면 타선을 희생하지않고 변화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휴스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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