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태원 압사 참사 애도 “이곳에서 모든 힘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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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이 이태원 압사 참사를 애도했다.
손흥민은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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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30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더 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적었다.
손흥민은 영문으로도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팬 여러분 오늘 우리를 밀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 덕분에 승리했다”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모든 생각은 한국에 있는 고향 여러분과 함께 한다. 이 뉴스를 읽고 있어서 마음이 아프다... 여러분을 생각하고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한다. 이곳에서 모든 힘을 보낸다”고 애도했다.
전날 밤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최소 수만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 현재 149명이 숨지고 76명이 다쳐 모두 225명의 사상자가 난 것으로 집계했다.
손흥민은 이날 영국 본머스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본머스와 원정 경기에 출전해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며 팀의 3-2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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