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페이커' 라이즈 활약한 T1, 징동에 2세트 승...승부 원점

김용우 2022. 10. 30.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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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JDG를 잡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T1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2 롤드컵 4강전 징동 게이밍(JDG)과의 2세트서 '페이커'의 라이즈가 결정적인 순간에 활약하며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 11분 바텀 서 '369'의 말파이트와 '야가오'의 사일러스를 잡은 '제우스' 요네가 잡은 T1은 '카나비'의 벨베스 갱킹 때 '페이커'의 라이즈와 '제우스'의 요네가 죽었다.

하지만 경기 15분 미드서 '구마유시'의 루시안이 '호프'의 아펠리오스를 끊어낸 T1은 바람 드래곤을 두고 벌어진 싸움서 이득을 보지 못했고 오브젝트를 상대방에게 넘겨줬다.

경기 20분 미드서 '369'의 말파이트를 잡았지만 '구마유시'의 루시안이 잡힌 T1은 라이즈의 '공간왜곡'을 활용해 바론을 가져왔다. 미드 전투서 피해를 입은 T1은 경기 26분 바텀에서 벌어진 싸움서 '제우스'의 요네가 2킬 등 3명을 제압했다.

격차를 벌리기 시작한 T1은 징동의 미드 3차 포탑과 억제기를 밀어냈다. 경기 31분 상대 억제기 앞에서 벌어진 싸움서 피해를 입은 T1은 경기 33분 전열을 정비해 공격을 퍼부었고 쌍둥이 포탑과 넥서스를 밀어내며 승리를 따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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