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고’ 실종자 접수, 이렇게 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30일 오후 2시 기준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에 이태원 참사 실종자 신고가 모두 3580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한남동 주민센터는 이번 사고 실종자 신고 접수를 총괄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는 이태원 사고 실종자 신고를 전화번호 20개 회선과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받고 있다.
서울시는 사망자 유가족별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장례 대책을 검토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서울시는 30일 오후 2시 기준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에 이태원 참사 실종자 신고가 모두 3580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한남동 주민센터는 이번 사고 실종자 신고 접수를 총괄하고 있다. 총 3580건 중 방문 접수는 87건, 전화 접수는 3493건이다. 현재 서울시는 이태원 사고 실종자 신고를 전화번호 20개 회선과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받고 있다.(02-2199-8660, 02-2199-8664~8678, 02-2199-5165~5168, 02-120)
서울시는 사망자 유가족별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장례 대책을 검토 중이다. 화장시설 가동횟수도 일 최대 60건 증대할 계획이다. 사망자 151명의 주검은 서울대병원 등 서울·경기도 소재 42개 병원 및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부상자는 현재 강남성심병원 등 38개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서울시는 오늘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하루 2회씩 부상자 상태 등 모니터링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축제가 악몽으로…인산인해 이태원, ‘불금’부터 아슬아슬했다
- 이태원 참사 사망 151명…부상 103명으로 늘어 [오후 1시 기준]
- 이태원 실종 신고 3580건으로 급증 [오후 2시 기준]
- “보행자 일방통행 동선 통제했더라면…” 2주 전 축제 땐 했다
- 행안부 장관, 이태원 참사에 “경찰 배치로 해결됐을 문제 아냐”
- 10대 있다는데…교육당국, ‘이태원 참사’ 청소년 피해 확인중
- 이태원 현장서 구조 활동 의사 “환자 다수가 코피, 복부 팽창”
- 김혜수도, 손흥민도 ‘이태원 애도’…주요채널, 오락프로 결방
- [현장] 폭 5m 내리막 골목에 몰린 인파…구조대도 접근 못했다
- “봉화 광부 구조 2~4일 더 걸려”…진입로 확보 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