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날씨] 목요일부터 곳곳 영하권…수요일까진 맑고 대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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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날인 3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가 건조하겠다.
이같은 날씨는 이튿날인 11월1일까지 이어지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31일부터 11월1일까지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화창하겠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영하권 날씨는 강원 지역과 경기권에서 주말인 11월5~6일까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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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10월 마지막 날인 31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대기가 건조하겠다. 이같은 날씨는 이튿날인 11월1일까지 이어지겠다.
목요일인 11월3일에는 중국 북부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5~6도가량 떨어지겠다.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지역이 있겠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31일부터 11월1일까지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화창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평년 기온(아침 최저기온 2~12도, 낮 최고기온 16~20도)보다 2~4도가량 높겠다.
대기는 차차 건조해지겠다. 기상청은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수요일인 11월2일은 대체로 맑겠다. 다만 11월2일 오후부터 3일 오전 사이 중국 북부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13도, 낮 최고기온은 12~2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영하권 날씨는 강원 지역과 경기권에서 주말인 11월5~6일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파주와 이천, 춘천, 원주 등의 아침 최저기온이 0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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