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태원 참사에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
김기송 기자 2022. 10. 3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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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 손흥민(30)이 서울 용산구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30일) 영국 본머스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본머스와 원정 경기를 마친 후 한글과 영어로 이번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더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영어로도 "한국에서 발생한 사고 뉴스를 읽고 있는데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 모두 이 사실을 알았으면 한다. 조국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글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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