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신, ‘이태원 핼러윈 참사’ 긴급 보도

김태호 기자 2022. 10. 3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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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들이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핼러윈 압사 참사를 긴급기사로 타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월스트리트저널(WSJ), CNN, 영국 BBC 방송 등 주요 외신들은 이태원 압사 참사 사건을 홈페이지 1면 톱기사로 다루며 상황을 전하고 있다.

CNN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곧 이태원 참사에 대한 성명을 내겠다고 밝혔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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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들, 실시간으로 사고 상황 보도
30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의료진과 구급대원들이 압사 사고가 발생한 지역을 수습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핼러윈 데이를 맞아 이태원에 인파가 몰리명서 압사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뉴스1

주요 외신들이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핼러윈 압사 참사를 긴급기사로 타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월스트리트저널(WSJ), CNN, 영국 BBC 방송 등 주요 외신들은 이태원 압사 참사 사건을 홈페이지 1면 톱기사로 다루며 상황을 전하고 있다.

NYT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있었던 소방당국의 현장 브리핑을 홈페이지 최상단 기사로 전했다. WP는 이번 사건이 2014년 304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 침몰 참사 이후 한국에서 가장 큰 인명피해를 낸 사고라고 전했다.

CNN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곧 이태원 참사에 대한 성명을 내겠다고 밝혔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이에 대해 더 알게 되면 성명을 내겠다”며 “차 안에서 직원들에게 막 그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은 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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