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후반 추가시간 3분 결승골...바르사 1-0 신승

김경무 2022. 10. 30.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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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가 후반 추가시간 3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FC바르셀로나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29일(현지시간) 발렌시아와의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원정 12라운드에서다.

이날 후반 추가시간은 7분까지 주어졌다.

바르사는 이날 승리로 10승1무1패(승점 31)를 기록해 한 경기를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10승1무1패 승점 31)와 동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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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29일(현지시간) 발렌시아와의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원정 12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3분 결승골을 넣은 뒤 팀 동료와 포옹하고 있다. 발렌시아|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가 후반 추가시간 3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FC바르셀로나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29일(현지시간) 발렌시아와의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원정 12라운드에서다. 하피냐의 스루패스를 받은 레반도프스키는 오른발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이날 후반 추가시간은 7분까지 주어졌다.

바르사는 이날 승리로 10승1무1패(승점 31)를 기록해 한 경기를 덜 치른 레알 마드리드(10승1무1패 승점 31)와 동률을 기록했다.

사비 에르난데스 바르사 감독은 이날 안수 파티-레반도프스키-우스만 뎀벨레를 공격 최전방, 페드리-세르히오 부스케츠-프렌키 더 용을 중원, 호르디 알바-에릭 가르시아-쥘 쿤데-알렉스 발데를 포백, 테르 슈테건을 골키퍼에 기용하는 등 4-3-3 전술로 나섰다.

바르사는 슈팅수에서 13-3(유효 2-2)로 크게 앞섰으나 좀처럼 골을 뽑아내지 못하고 고전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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