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이태원 압사사고로 149명 사망, 외국인도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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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압사사고로 현재까지 149명이 사망했으며, 외국인도 2명 포함돼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또 부상자가 150여 명 발생했으며, 이중 19명이 심각한 상태라고 실시간 속보로 전하고 있다.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해밀턴 호텔 골목 옆에서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사고가 났으며, 심정지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했다.
3년 만에 첫 '야외 노마스크' 핼러윈을 맞아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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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태원 압사사고로 현재까지 149명이 사망했으며, 외국인도 2명 포함돼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또 부상자가 150여 명 발생했으며, 이중 19명이 심각한 상태라고 실시간 속보로 전하고 있다.
대부분 사망자는 10대와 20대라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해밀턴 호텔 골목 옆에서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사고가 났으며, 심정지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했다. 3년 만에 첫 '야외 노마스크' 핼러윈을 맞아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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