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압사 참사' 이태원 일대 교통수단 임시 운행

서울시는 압사 참사가 발생한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임시 버스와 지하철 등 비상 운송 수단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속한 사고 수습과 의료 활동을 위해 시민들은 바로 귀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겁니다.

우선 오전 3시 50분쯤부터 녹사평역과 서울역을 오가는 버스 2대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상·하행에는 통상보다 40분가량을 당긴 오전 5시에 임시열차를 한 대씩 투입합니다.

서울시는 사고 현장 인근에 있는 시민은 속히 귀가해달라고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한 바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이태원 압사 수십명 사상…응급차 수십대 몰려

☞ 소방당국 "'사람 깔렸다' 첫 신고…가스누출은 없어"

☞ 전국서 지진 신고 65건…"창문 심하게 흔들려"

☞ 유동규 "김용 준 돈은 경선자금"…"검찰에 다 제공"

☞ '가을 대목' 증발…인테리어·이사업계 안간힘

☞ 필리핀 홍수·산사태로 67명 사망…구조작업 진행 중

☞ 펠로시 美 하원의장 남편, 자택서 괴한에 피습…병원 이송

☞ 광명 세모자 살해 40대 구속영장 발부…"도망 염려"

☞ '녹취악용' 논란 속 '통화녹음금지법' 추진…"찬·반"

☞ BTS 진, 입대 심경 토로…"귀국 며칠내 서류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