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권 상대 2연패…벌써 4패 리버풀, 클롭 감독 부임 후 최대 위기 봉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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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좀처럼 부진의 늪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은 3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번시즌 리버풀은 초반 12경기에서 4승4무4패를 기록하고 있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사령탑에 오른 2015년 이후 최대 위기에 봉착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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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3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리버풀은 전반 4분 만에 호드리고 모레노에서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실점 후 10분 만에 모하메드 살라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후반 44분 크리센시오 섬머빌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으며 극적인 패배를 당했다.
리버풀은 지난 라운드에도 노팅엄 포레스트에 일격을 맞고 0-1로 졌다. 리그 2연패를 당했는데 노팅엄과 리즈 모두 모두 강등권에 있던 하위권 팀들이다. 전력 차가 많이 나는 팀들을 상대로 연패를 당하는 치명타를 입었다.
이번시즌 리버풀은 초반 12경기에서 4승4무4패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시즌 38경기에서 2패를 당한 것과 확연히 대조된다. 우승을 차지했던 2019~2020시즌 리버풀은 3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현재 페이스라면 우승과는 거리가 멀 것으로 보인다.
현재 리버풀은 승점 16으로 9위에 자리하고 있다. 선두 맨체스터 시티(29점)에 벌써 13점이나 뒤진다. 11경기를 치른 2위 아스널(28점)과도 12점 차이다. 아직 시즌의 3분의1도 지나지 않았지만 추격이 쉽지 않아 보인다. 우승은 고사하고 다음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어려울 수 있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이 사령탑에 오른 2015년 이후 최대 위기에 봉착한 모습이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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