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대 부상' 홀란드, 복귀는 언제?...펩, "아직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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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의 복귀 시점은은 아직 불분명하다.'괴물' 공격수 홀란드는 이번 시즌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다.
결국 홀란드의 복귀 시점이 언제가 될지 중요하게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주중 세비야전에선 나서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이날 휴식을 갖고 풀럼전엔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첼시와의 잉글리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나설 것이다"라며 홀란드의 복귀 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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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엘링 홀란드의 복귀 시점은은 아직 불분명하다.
'괴물' 공격수 홀란드는 이번 시즌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다. 오스트리아와 독일 무대를 정복한 후 잉글랜드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개막전부터 2골을 넣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이후 승승장구했다. 홀란드는 리그에서만 17골을 넣으며 압도적인 득점 랭킹 1위에 올랐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4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페이스는 멈추지 않았다. 일각에선 홀란드가 리그 득점 1위를 할 뿐만 아니라 역대 최다 득점 랭킹 1위도 경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현실이 되는 듯했다.
하지만 제동이 걸렸다. 홀란드는 리그에서 단 한 경기도 결장하지 않았지만 지난 레스터 시티전에선 명단에서 제외됐다. 부상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레스터전을 앞두고 "홀란드의 상태는 좋아졌다. 하지만 훈련을 마친 후 다시 평가할 것이다. 출전 여부는 그 후에 결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결국 홀란드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홀란드가 빠진 맨시티의 공격은 답답했다. 원정이긴 했지만, 득점은 1골밖에 없었다. 그 대신 선발로 나선 훌리안 알바레스의 활약은 미미했다.
결국 홀란드의 복귀 시점이 언제가 될지 중요하게 됐다. 월드컵 전까지 빡빡한 일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리그에서 충분한 승점을 따기 위해선 홀란드의 존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복귀 시점은 불분명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모르겠다. 그는 인대에 부상을 당했다. 상태는 괜찮아졌지만, 한 주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라고 답했다.
세비야전 결장은 확실시됐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주중 세비야전에선 나서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했기 때문이다. 이날 휴식을 갖고 풀럼전엔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렇지 않다면 첼시와의 잉글리시 풋볼리그컵(EFL컵)에서 나설 것이다"라며 홀란드의 복귀 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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