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몸보다 근육질이 좋아” 38살 클로에 카다시안, 아이는 안 낳겠다[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패션 디자이너 겸 방송인 클로에 카다시안(38)이 근육질 몸매에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28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몇몇 여성들은 날씬한 것을 좋아하지만, 나는 근육질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 몸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정말 강해지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평상시에 헬스장을 찾아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받고 있다.
카다시안은 “누구나 각자의 포부와 신체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마침내 내가 항상 원하던 삼두근을 갖게 된 것이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편 NBA 스타 트리스탄 톰슨(31)과의 사이에서 딸 트루(4)와 대리모를 통해 얻은 3개월된 아들을 둔 그는 더 이상 아이를 갖지 않겠다고 밝혔다.
클로에 카다시안은 지난 27일 ‘켈리 클락슨 쇼’에 출연해 “아이 갖는 것이 끝났다”라고 말했다.
그는 “가게가 문을 닫았다. 각각 하나씩”이라고 덧붙였다.
클로에 카다시안은 네 명의 자녀 중 두 명을 대리모로 얻은 언니 킴 카다시안(42)에 영감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스스로를 ‘통제광’이라고 불렀다. 대리모에게 “당신이 옆에 있으면 좋겠다” “뭐 하고 있냐” “뭘 먹고 있냐”고 계속 물어본다고 했다.
트리스탄 톰슨은 클로에 카다시안과 딸 트루를 낳고 사귀는 동안에 개인 트레이너 마를리 니콜스(32)와의 사이에서 지난해 12월 아들 테오를 낳아 비난을 받았다.
처음엔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오리발을 내밀었지만, 유전자 검사로 친부임이 확인되자 클로에 카다시안에게 사과했다.
[사진 = AFP/BB NEWS, 클로에 카다시안 인스타]-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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