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김지은, 남궁민에 과거 고백 부탁 "소원이에요" [TV온에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김지은이 남궁민에게 과거의 아픔을 들려주길 요구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연출 김재현) 10회에서는 이주영(이청아) 살인 사건의 진짜 범인을 찾으려는 천지훈(남궁민), 백마리(김지은), 사무장(박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 김지은이 남궁민에게 과거의 아픔을 들려주길 요구했다.
29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연출 김재현) 10회에서는 이주영(이청아) 살인 사건의 진짜 범인을 찾으려는 천지훈(남궁민), 백마리(김지은), 사무장(박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마리는 천지훈의 뒤를 몰래 쫓다 들키자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술 한 잔만 사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천지훈과 맥주 한 잔을 기울이던 그는 "조금 있으면 저 시보 끝이다. 아주 시원하시죠? 이럴 땐 거짓말도 하고 좀 그러는 거다"라고 했고, 천지훈은 "떠나는 마당에 백시보가 먼저 거짓말해 보세요"라고 답했다.
잠시 고민하던 백마리는 "여기서 지내면서 참 행복했다. 많이 배웠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변호사님을 아주 많이 좋아한다. 그래서 저는 변호사님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다"라며 거짓말인 척 자신의 진심을 들려줬다.
천지훈이 "거짓말 맞냐. 그 말 진심 같은데"라고 의심스러워하자 "변호사님 찾고 있는 사람 있다고 들었다. 변호사님이 아파하는 모습 보기 싫다는 거 진심이다. 내가 돕고 싶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천지훈은 또다시 자신의 주변 사람을 위험에 빠트릴 수 없었다. 이에 "마음은 고맙지만 백시보가 도울 수 있는 일이 아니다"고 거절했지만, 백마리는 과거 천지훈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한 약속을 언급하며 "그때 그 소원이요. 그러니까 말해주세요"라고 요청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천원짜리 변호사']
천원짜리 변호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혜선, 새 남친 공개 "만남 3개월 째"
- 美 래퍼, SNS에 성관계 영상 올려 비난
- 송지아 사태, 왜 유독 Z세대가 분노했을까 [이슈&톡]
- 여배우 미투 인정한 영화감독, 부인하더니
- “5번째 부부 인연” 니콜라스 케이지, 日 여성과 결혼 [TD할리웃]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