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막판 뒷심' 바르사, 발렌시아에 1-0 극적승

이형주 기자 2022. 10. 30.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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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가 극적인 승리로 주중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탈락의 아픔을 씻었다.

FC 바르셀로나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발렌시아주의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발렌시아 CF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바르사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발렌시아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1-0 바르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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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머쥔 FC 바르셀로나. 사진|라리가 사무국 제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FC 바르셀로나가 극적인 승리로 주중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탈락의 아픔을 씻었다. 

FC 바르셀로나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지방 발렌시아주의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2라운드 발렌시아 CF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바르사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발렌시아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발렌시아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2초 카바니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리누에게 패스했다. 리누가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슈테겐이 잡아냈다. 

바르사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12분 페드리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아크 서클로 패스했다. 파티가 이를 앞쪽으로 잡아둔 뒤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슈테겐이 막아냈다.

바르사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43분 알바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레반도프스키가 헤더를 가져갔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 발렌시아가 흐름을 되찾았다. 후반 25분 안드레가 역습 상황에서 상대 진영 왼쪽으로 패스했다. 리누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왼쪽에서 슈팅했지만 골키퍼 슈테겐이 방어했다. 

바르사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37분 페란이 상대 박스 왼쪽에서 반대편으로 패스했다. 레반도프스키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바르사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47분 하피냐가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상대 박스 왼쪽으로 공을 보냈다. 레반도프스키가 발을 대 공을 밀어 넣었다. 이에 경기는 1-0 바르사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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