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9살 연하 아내 응원 없었다”‥결혼 선배 신동엽 센스에 위기 모면(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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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이 아내의 응원 질문에 입담을 자랑했다.
10월 2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KCM은 '내가 사랑한 K-POP' 특집 2부 네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무대 후 신동엽은 올해 초 9살 연하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친 KCM에게 축하를 건넸다.
신동엽은 "이번엔 덜 솔직하게 해보자"라고 했고, KCM은 "오빠 오늘도 파이팅 하시고, 늘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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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KCM이 아내의 응원 질문에 입담을 자랑했다.
10월 2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KCM은 ‘내가 사랑한 K-POP’ 특집 2부 네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올랐다.
2000년대 대표 발라더로 손꼽히는 KCM은 네 번째 순서로 플라워와 대결을 펼치게 됐다. KCM은 “그 당시에는 남자 록발라드가 유행했다. 노래방에서 고음을 폭발하는 노래가 주가 됐다”라고 활동 당시 분위기를 언급했다. 김준현은 “잘 부르면 굉장히 인기를 끌었지만, 선곡 잘못하면 큰일난다”라고 공감했다.
KCM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선곡해 대기실에서의 유쾌한 모습과 전혀 다른 매력으로 가창력을 뽐냈다.
무대 후 신동엽은 올해 초 9살 연하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친 KCM에게 축하를 건넸다. KCM은 “민망하다”라고 웃음을 지었다.
신동엽이 “프로그램 나갈 때마다 아내 분이 응원을 해주는 편인가”라고 물었다. KCM은 “솔직해야 되지 않나”라고 물은 뒤 “응원이 없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이번엔 덜 솔직하게 해보자”라고 했고, KCM은 “오빠 오늘도 파이팅 하시고, 늘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은 결혼 선배답게 “그렇게 늘 응원하는 모습에 반해서 결혼을 하게 됐나보다”라고 거들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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