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유빈X유아, 가오리찜→가리비 먹방‥MZ 저격 고성 투어(배틀트립)[어제TV]

이하나 2022. 10. 30.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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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유빈, 유아가 MZ세대를 저격할 강원도 고성 여행을 즐겼다.

10월 29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오마이걸 유빈, 유아가 '한달 같은 하루 살기 여행'을 주제로 강원도 고성 여행을 설계했다.

투유 투어라는 이름으로 여행을 설계한 유빈, 유아는 궂은 날씨에도 고성 아야진해변 풍경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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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오마이걸 유빈, 유아가 MZ세대를 저격할 강원도 고성 여행을 즐겼다.

10월 29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오마이걸 유빈, 유아가 ‘한달 같은 하루 살기 여행’을 주제로 강원도 고성 여행을 설계했다.

투유 투어라는 이름으로 여행을 설계한 유빈, 유아는 궂은 날씨에도 고성 아야진해변 풍경을 즐겼다. 두 사람은 SNS 등에서 유명한 해변 주변의 포토 스폿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고, 현지인들이 강력 추천하는 30년 맛집으로 갔다.

맛집의 정체는 가오리찜 식당이었다. 성시경은 “그냥 맛있다. 벌써”라고 기대했다. 가오리찜이 생소했던 두 사람은 맛을 보자마자 부드러운 식감에 깜짝 놀랐다. 유아는 “가오리찜 처음 먹어보는데 최애가 될 것 같다. 새로운 밥도둑이다. 밥도둑계의 떠오르는 샛별이다”라고 극찬했고, 두 사람은 금세 밥 한 공기를 뚝딱했다.

두 사람은 버스로 20분 거리를 이동해 고성에서 한 달 살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오는 작은 서점으로 갔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감탄한 두 사람은 키워드로 유추해 구매하는 숨은 책을 서로에게 선물했다. ‘이해하는 것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의 경계선에 대하여’라는 키워드의 책을 유아에게 선물한 유빈은 “언니가 생각하는 것보다 사람들을 잘 이해해주고 따뜻한 사람이란 뜻을 전하고 싶어서 이 글귀로 정했다”라고 말해 유아를 감동시켰다.

화진포에서 금구도를 바라보며 소원을 빈 두 사람은 백도항에 있는 가리비 식당으로 갔다. 영상을 보던 스페셜 MC 김용준은 “저 여기 단골이다. 진짜 맛있다”라고 강력 추천했다. 가리비와 초장, 숯을 구매한 두 사람은 가리비구이를 폭풍 흡입했다. 유빈은 따로 챙겨온 재료로 콘치즈, 라면까지 만들었고, 출연자들은 모두 괴로워했다.

MZ세대들에게 핫한 펍에서 여유를 즐긴 두 사람은 지난 7월에 문을 연 숙소에 도착했다. 구옥을 리모델링한 독채의 은은한 조명과 감성적인 인테리어에 감탄한 두 사람은 족욕을 하며 별 구경과 미니 불꽃놀이까지 즐기며 추억을 남겼다.

다음날 아침 유빈은 자신의 민낯이 공개되자 “왜 이렇게 부었지”라고 깜짝 놀랐다. 성시경은 “라면을 먹은 것 아니냐. 안 먹었는데 저렇게 부은 거면”이라고 장난을 쳤고, 이용진도 “가리비가 밀가루로 되어있나”라고 거들었다.

반면 전날 밤 라면을 먹고 싶었지만 참고 잤던 유아는 일어나자마자 숙소 밖으로 가 새벽부터 먹고 싶었던 라면을 먹었다. 유아는 “원래 이런데 나오면 먹어줘야 한다. 너무 먹고 싶었다”라고 먹방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발리 느낌의 한 카페에서 풍경을 감상하며 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두 사람의 여행 지출 비용은 1인당 36만 3천 원으로 나왔다.

(사진=KBS 2TV ‘배틀트립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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