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곱도리탕 클라스 “닭다리 23개 먹을 수 있습니다”(전참시)[결정적장면]

이슬기 2022. 10. 30.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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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가 곱도리탕으로 먹방의 끝을 장식했다.

10월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국주의 집에서 먹방을 이어가는 전현무, 유병재가 그려졌다.

한편 이국주의 요리에 전현무도 달걀말이로 화답했다.

버너, 분홍 소세지, 모양 틀 등 이국주는 전현무가 언급하는 모든 재료를 꺼내와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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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국주가 곱도리탕으로 먹방의 끝을 장식했다.

10월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이국주의 집에서 먹방을 이어가는 전현무, 유병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서 이국주는 곱창 파티에 이어 새로운 음식을 준비했다. "곱창을 먹다가 남은 상태에서 할 게 있었는데 밥을 볶아 버려서"라고 말해 남다른 기대를 이끌었다.

그가 들고 나온 건 아침에 사온 업소용 전기 떡볶이 기계였다. 곱창을 하다가 닭볶음탕을 넣어서 기계를 이용, 곱도리탕을 선보일 계획이었다는 것.

하지만 틀어진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국주는 바로 닭도리탕에 도전했다. 닭다리 23개를 모두 부은 그의 클라스에 전현무는 "한 사람당 다리가 대체 몇 개냐"며 놀랐다. 유병재는 닭다리 양에 비해 적게 들어가는 채소를 놀라워 했다.

곱창대신 곱도리탕에 들어간 건 대창이었다. 이국주는 "먹을 수 있습니다!"라고 외치면서 손님들의 위를 응원했다. 유병재는 끝 없이 들어오는 우동 면과 볶음밥 등에 "옛날에 조폭들이 몸 불릴 때 같다"고 반응했다.

한편 이국주의 요리에 전현무도 달걀말이로 화답했다. 버너, 분홍 소세지, 모양 틀 등 이국주는 전현무가 언급하는 모든 재료를 꺼내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홍현희는 "저 뒤에 식자재 마트 있죠"라고 반응하기도.

전현무는 모양틀을 이용한 달걀말이를 조금은 서툴지만, 맛있게 만들어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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