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인공” 윤병희, 송중기 허성태 진선규 인맥 부자→인성 인증(전참시)[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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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병희가 남 부럽지 않은 인맥을 자랑했다.
10월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윤병희가 출연했다.
윤병희는 남다른 '전참시' 출연 계기를 전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윤병희의 일상이 공개되자 그는 남다른 패션 센스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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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윤병희가 남 부럽지 않은 인맥을 자랑했다.
10월 2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배우 윤병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서 윤병희는 '다작왕'의 면모를 자랑하면서 인사를 건넸다. 송은이는 "최근 몇 년 동안 인상 깊에 봤던 드라마, 영화에 다 나왔다"라고 그의 활약을 언급했고 전현무 또한 "작가가 뭐든 말하면 다 나왔을 거라더라"라고 제보했다.
이후 윤병희는 MC들이 돌발적으로 언급한 '외계인' '지금 우리 학교는' '악마를 보았다' '추노' '빈센조'에 모두 출연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대표작 '스토브리그'에서는 리얼한 스카우터 연기를 펼쳐 "모 구단 팬들은 '저 분을 영업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해주기도 하셨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윤병희는 남다른 '전참시' 출연 계기를 전하기도 했다. "9살 아들 한 명, 11살 딸 한 명이 있는데, 아이들이 아빠는 왜 맨날 하늘로 날아가서 안 나오냐. 왜 포스터에 없냐고 한다"는 것. 윤병희는 여기에 용기 내서 나오면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았다"라고 말하면서 아이들에게 "오늘은 아빠가 주인공이야. 계속 나와. 맛있는 거 먹으면서 보자"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본격적인 윤병희의 일상이 공개되자 그는 남다른 패션 센스로 주목을 받았다. 매니저 김무연 씨는 “형을 처음 본 분들은 형이 지방 사람인 줄 알고 어디서 왔냐고 묻는데 형은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강남에서 쭉 살아온 정통 강남파”라고 전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영상을 보던 홍현희는 “혹시 8학군 출신이시냐”고 물었고 “정확합니다”라는 그의 대답에 “저도요”라며 기뻐 했다. “돈 벌어서 가신 게 아니라”라는 송은이의 말에 윤병희는 “그럼요, 거기서 태어났어요”라며 해명 아닌 해명을 전했다.
매니저는 “아저씨 같이 입으실 거라는 생각을 많이들 하시는데 실제론 남친룩처럼 입으신다. 스타일리시하다”며 윤병희의 패션 센스에 대해 성명했다. 윤병희는 “옷이 얼마 없어서 그냥 돌려 입는다”고 했지만 전현무는 “패션을 배워야겠다”며 감탄했다. 이어 윤병희가 클래식한 오토바이에 올라 외출에 나서자 양세형은 "오토바이도 힙한 거 타신다"고 반응했다.
윤병희는 홀로 시간을 보내고 메이크업을 하면서 내내 인생 첫 시상식을 준비했다. 길거리에서도 레드카펫을 걷는 모습으로 연기하는 그에게서는 설렘과 긴장이 가득 묻어나왔다.
특히 시상식장에 도착한 후 윤병희는 명품 인맥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주차장에서 만난 진선규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게"라며 진심 어린 응원으로 그를 다독였다. 허성태는 "(둘이 같이 있는)단체 채팅방이 있는데 윤병희랑 제가 같이 노미네이트 됐다고 그래서 너무 행복했다"며 "제가 인정하는 배우 탑 5 안에 듭니다"라고 윤병희를 칭찬했다.
'빈센조'로 호흡을 맞춘 송중기는 떨리는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있던 윤병희의 턱시도 패션을 챙기면서 응원했다. 그는 윤병희의 넥타이를 정리해주고, 무릎 꿇고 운동화 끈 정리도 돕는 등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은 "엄청 꼼꼼하게 다 챙겨주네요"라고 감탄했고 윤병희는 "시야가 열려 있는 친구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유병희씨가 잘 살아오셨나보다. 주변 분들이 잘한다"고 반응했다.
본격적인 시상식에서 윤병희는 허성태와 연기상을 공동 수상했다. 처음 참여하는 시상식에서 연기상 수상까지 하자 패널들까지 모두 일어나 윤병희를 축하했다.
그는 수상소감에서 "마침 오늘 송중기 배우도 오랜만에 만났는데 그래서 외쳐보고 싶다 '빈센조 변호사��"이라며 유행어를 선보여 웃음을 줬다. 또 가족에 대한 감사를 이야기해 감동을 안겼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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