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혁, 독특 홍보→화제의 목격 짤 언급 “하고 싶은 거 그만하라고”(놀토)[어제TV]

서유나 2022. 10. 30.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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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이찬혁이 독특한 매력으로 유쾌한 웃음을 줬다.

결국 붐은 "말씀을 안 하시는 것 같으니 제가 대신하겠다"며 이찬혁이 출연하는 '테이크 원'을 대신 쭉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찬혁이 여의도, 광화문 건널목에서 소파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짤도 언급됐는데 박나래는 다만 "그 밑에 제목으로 '우리 찬혁이 하고 싶은 거 그만해'라고 써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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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AKMU 이찬혁이 독특한 매력으로 유쾌한 웃음을 줬다.

10월 29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 236회에서는 김용명, 이찬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찬혁은 오프닝 중 "홍보거리가 여러 가지 있다고 들었다"며 홍보할 충분한 시간을 주겠다는 붐의 말에 "아니요. 굳이 없다"고 예상치 못한 답변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황한 붐이 "본인 첫 개인 정규앨범이 나온다고…"라며 말끝을 흐리자 이찬혁은 "나오긴 나오는데 들어주셔도 되고. 타이틀곡 제목이 '파노라마'이긴 한데 안 들으셔도 된다. 11곡 나오긴 하는데 안 들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문세윤은 "새로운 전략"이라며 이런 이찬혁의 홍보를 신선하게 여겼다.

이찬혁은 또 "제가 넷플릭스의 '테이크 원'이라는 프로그램을 같이 했는데 안 보셔도 된다"고 독특한 홍보 전략을 이어갔다. 결국 붐은 "말씀을 안 하시는 것 같으니 제가 대신하겠다"며 이찬혁이 출연하는 '테이크 원'을 대신 쭉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이찬혁은 '놀토'에 이번이 두 번째 출연. 이찬혁은 첫 출연 당시 본인의 깔깔이 1, 2가 된 넉살과 한해에게 실망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간 지조 없이 다른 분들의 깔깔이를 자처했다는 것. 이찬혁은 CH 회장님으로서 "오늘 확정을 지었으면 좋겠다. 이직을 하든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한해는 "나는 어쩔 수가 없다"면서 이직할 수 없는 이유를 드러냈다. 그는 "제가 홍대 근처에서 술을 한잔하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저희 테이블에 위스키 한 병을 딱 놓고 가더라. '도대체 누구지' 하고 잡았다. 모자와 안경을 벗더니 '저 찬혁입니다'라고 하더라"고 이찬혁의 통큰 플렉스 일화를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찬혁은 이날 동생 이수현과의 유쾌한 우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우삼겹버섯전골을 건 싸이 '댓 댓' 받쓰에 도전해 원샷을 받게 되면서 본인의 양 옆에 앉은 넉살과 한해와 함께 '수현' '아사' '랑해'라는 메시지를 만들었다. 센스 있게 완성된 자극적 가족애였다.

1라운드에서 2차 시도만에 정답을 맞히고, 이후 수제어묵 3종을 건 짤의 출처를 찾는 간식 게임이 진행됐다. 이때 SNS상에서 화제를 모은 이찬혁의 '전국노래자랑' 관객석 출몰 짤이 문제로 출제돼 웃음을 줬다. 그는 어쩌다 객석에서 포착됐냐는 질문에 "그냥 지나가는 길에 노래 소리가 들리길래. 음악 소리가 들리는데 지나칠 수가 없지 않냐"고 비화를 공개했다.

또 이찬혁이 여의도, 광화문 건널목에서 소파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 짤도 언급됐는데 박나래는 다만 "그 밑에 제목으로 '우리 찬혁이 하고 싶은 거 그만해'라고 써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뒤 떡볶이 튀김 순대를 건 2라운드에서는 비오 '러브 미'가 문제로 출제됐다. 이때 이찬혁은 '수현' '아뭐' 하니'라는 동생을 향한 새로운 메시지를 준비했으나 아쉽게 원샷을 받는데 실패했다. 원샷은 어김없이 에이스 키가 차지했고 여기에 태연이 결정적인 캐치를 해내며 2차 만에 성공을 거두었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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