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완벽한 경기 통제' 인테르, 삼프도리아에 3-0 완승

이형주 기자 2022. 10. 30.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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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밀란이 상대를 압도하며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전반 20분 인테르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전반 43분 인테르가 자신의 진영 왼쪽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이에 경기는 3-0 인테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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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머쥔 인터 밀란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인터 밀란이 상대를 압도하며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인터 밀란은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풀리아주 레체에 위치한 비아 델 마레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2라운드 UC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인테르는 리그 4연승을 달렸고 삼프도리아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인테르가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7분 바렐라가 상대 박스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제코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슈팅을 했지만 골키퍼 아우데로가 막아냈다. 

인테르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0분 인테르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찰하노을루가 올려준 공을 데 브리가 헤더로 연결했고 득점이 됐다. 

인테르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전반 43분 인테르가 자신의 진영 왼쪽에서 프리킥을 얻어냈다. 바스토니가 이를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보냈다. 바렐라가 상대 박스 앞에서 공을 전방으로 잡아둔 뒤 상대 박스 왼쪽에서 공을 차 넣었다. 이에 전반이 2-0 인테르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인테르가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4분 디마르코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라우타로가 발을 대 슈팅했지만 빗나갔다.

인테르가 쐐기골을 뽑아냈다. 후반 27분 아체르비의 머리를 거친 공이 자신의 진영 중앙의 코레아에게 갔다. 코레아가 상대 박스 앞까지 전진 후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에 경기는 3-0 인테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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