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이청아 살인범과 이덕화 만남 목격하고 '충격'

김효정 2022. 10. 30.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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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이주영을 살해한 진범과 만나 괴로워하는 천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천지훈은 진범의 뒤를 쫓았고, 그를 쫓아 VIP 파티까지 갔다.

그리고 천지훈은 파티에서도 진범의 뒤를 쫓았다.

천지훈은 눈앞에 있는 진범을 보며 이주영을 떠올리고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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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청아 살인범과 만난 이덕화, 그의 정체는?

29일 방송된 SBS '천원짜리 변호사'에서는 이주영을 살해한 진범과 만나 괴로워하는 천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청아를 살해한 범인은 배후로 보이는 한 남성을 만났다. 배후는 그에게 우리가 몇 년 됐냐고 물었다.

7년 되었다는 살인범에게 배후는 "김성욱 네 솜씨 아니지?"라고 물었다. 그의 말에 살인범은 크게 놀랐다.

이에 배후는 "타이밍 좋게 배신하고 타이밍 좋게 죽은 게 묘해서. 덕분에 쥐구멍이나 기웃대던 쥐새끼가 햇빛을 보게 됐잖냐"라며 웃었다.

그리고 그는 "긴장하지 마라. 키우던 개들끼리 서열 싸움하는 것 관심 없다"라고 안심시켰다. 하지만 배후는 "그런데 말이야. 개들끼리 싸우다 주인한테 생채기라도 나면 어떻게 될까"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천지훈은 진범의 뒤를 쫓았고, 그를 쫓아 VIP 파티까지 갔다. 그리고 천지훈은 파티에서도 진범의 뒤를 쫓았다. 이어 그는 진범이 누군가와 은밀하게 만나는 모습을 목격했다.

전범이 만난 것은 바로 다른 이가 아닌 백 회장이었던 것. 그리고 이때 천지훈은 과거 이주영이 했던 말들을 떠올렸다.

백에서는 왜 나오는 거냐고 물었을 때 이주영은 "최규태 변호 맡는 거 죽기보다 싫었다"라고 했고, 사망하기 직전 "지금 나 좀 만날 수 있어? 아니다. 내가 검찰청으로 갈게"라고 했었던 것.

천지훈은 눈앞에 있는 진범을 보며 이주영을 떠올리고 괴로워했다. 그리고 그는 나이프 들고 진범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져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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