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리뷰] 인테르, 삼프도리아에 3-0 완승...리그 4연승 질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밀란이 리그 4연승을 달렸다.
인터밀란은 3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이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2라운드에서 삼프도리아에 3-0으로 승리했다.
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결국 경기는 인터밀란이 3-0으로 승리하며 마무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인터밀란이 리그 4연승을 달렸다.
인터밀란은 3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주세페 메이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2라운드에서 삼프도리아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그 4연승을 거둔 인터밀란은 8승 4패(승점 21)로 리그 5위에 위치하게 됐다.
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마르티네스, 제코, 덤프리스, 바렐라, 찰하노글루, 미키타리안, 디마르코, 슈크리니아르, 더 프레이, 바스토니, 오나나가 선발 출전했다.
삼프도리아는 4-4-2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주리치치, 카푸토, 레리스, 빌라르, 라우트, 가비아디니, 아미오네, 콜레이, 페라리, 베레진스키, 오데로가 나섰다.
인터밀란이 먼저 웃었다. 전반 21분 코너킥 공격에서 찰하노글루가 올린 크로스를 더 프레이가 헤더로 선제골을 터트렸다.
인터밀란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전반 44분 후방에서 바스토니가 한 번에 보낸 패스를 바렐라가 잡아낸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쏘아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전반은 인터밀란이 2-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인터밀란이 후반에도 공격을 주도했다. 후반 4분 디마르코가 올린 크로스를 마르티네스가 발끝으로 건드렸지만, 골문 옆으로 벗어났다. 후반 5분 제코의 슈팅은 골키퍼가 몸으로 막아냈다.
인터밀란이 공세를 펼쳤다. 후반 15분 코너킥 공격에서 슈크리니아르가 머리에 맞췄지만 골문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인터밀란이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24분 코레아, 루카쿠, 아체르비를 투입했다.
인터밀란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28분 코레아가 중원에서 공을 잡은 뒤 개인 드리블 돌파로 상대 페널티 박스 근처까지 공을 운반했다. 이후 곧바로 슈팅을 때려 득점에 성공했다. 삼프도리아가 만회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 43분 푸세토가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가 발을 뻗어 막아냈다. 결국 경기는 인터밀란이 3-0으로 승리하며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인터밀란(3) : 더 프레이(전반 21분), 바렐라(전반 44분), 코레아(후반 28분)
삼프도리아(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