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2살 연상 사업가와 오늘(30일) 결혼…황광희 사회·한해 축가 [Oh!쎈 이슈]

장우영 2022. 10. 30. 0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결혼한다.

아유미는 오늘(30일) 서울 모처에서 2살 연상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아유미의 결혼식 사회는 같은 소속사 방송인 황광희가 맡는다.

슈가 활동과 관련해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아유미는 박수진, 황정음의 결혼식에 모두 참석하며 불화설을 잠재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본부이엔티 제공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결혼한다.

아유미는 오늘(30일) 서울 모처에서 2살 연상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아유미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으며,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전했다.

아유미의 결혼식 사회는 같은 소속사 방송인 황광희가 맡는다. 축가는 래퍼 한해가 부른다. 아유미는 결혼식 후 일정으로 인해 신혼여행은 잠시 미루기로 했다.

아유미는 결혼을 5일 앞둔 가운데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얼마 전에 받았다. 펑펑 울었다. 통곡 수준이었다. 눈치가 빠른 편인데 전혀 눈치 채지 못했다. 그날은 축구 하고 온 날이었는데 트레이닝복에 머리 냄새 엄청 나는 상태였다”고 말했다. 특히 아유미는 “프러포즈로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 알이 엄청 컸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아유미는 박수진, 황정음, 육혜승과 함께 2002년 슈가 2002년 슈가 1집 ‘Tell Me Why’로 데뷔했다. ‘Sweet Love’, ‘Tell Me Why’, ‘Shine’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일본에서도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무대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엉뚱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유미는 2006년 일본 유명 가소 코다 쿠미의 히트곡을 번안한 ‘큐티 하니’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을 이어가던 아유미는 2017년 MBN 예능 ‘비행소녀’에 고정 출연하며 한국 활동을 재개했다.

슈가 활동과 관련해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아유미는 박수진, 황정음의 결혼식에 모두 참석하며 불화설을 잠재웠다. 특히 한 방송에서 단톡방을 만들어 교류를 하고 있음을 여러 차례 밝혔다.

한편, 소속사는 아유미의 결혼에 대해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게 되었으니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기 바란다. 아유미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니 많이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