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핼러윈 참사’ 사망자…원효로 실내체육관 등 분산 안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146명이 사망한 가운데 45명의 시신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으로 옮겨졌다.
사망자 명단은 파악되지 않았으니 20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가운데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망자들이 옮겨진 병원과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향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등에도 안치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146명이 사망한 가운데 45명의 시신은 서울 용산구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으로 옮겨졌다. 이들 시신은 서울 각지 병원 영안실로 다시 옮겨져 안치될 예정이다.
나머지 101명은 순천향대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이대목동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성모병원, 중앙대병원 등으로 나뉘어 이송됐다.
사망자 명단은 파악되지 않았으니 20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까지 이 사고로 146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했다. 부상자도 150명까지 늘어 이 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현재까지 총 296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 가운데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사망자들이 옮겨진 병원과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김대영 기자 bigzero@munhwa.com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태원 핼러윈 참사’, 구급차 현장 진입에 1시간 넘게 걸렸다
- [속보]이태원 ‘핼러윈 참사’ 사망 151명으로 늘어…여성이 97명
- 이태원 클럽 직원들, 7세 아동 등 압사 위기 시민 클럽 내부로 이동 조치
- 이태원 참사가 “윤석열 정부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학살”이라는 변호사
- 민주연구원 부원장, “이태원 참사는 靑 이전 탓” 글 올렸다 삭제
- [속보]윤 대통령 “수습 때까지 국가애도기간” … 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 ‘이태원 핼러윈 참사’ 현장…부모들 “집에 오지 않은 우리 아이 어디 있나”
- 미국은 ‘차 없는 거리’, 일본은 ‘심야 술 금지’로 핼러윈 대비했다는데…
- ‘아스팔트 위 응급실’ 방불케 한 이태원 참사 참혹한 현장
- [속보]‘이태원 참사’ 사망자 153명으로 늘어 … 중상자 계속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