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체로 흐려…낮 최고 20~2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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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30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제주 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 남쪽 바깥 먼바다, 남동쪽 안쪽 먼 바다, 동부 앞바다 등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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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해상 강풍에 높은 파도 '항해·조업 주의'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일요일인 30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5도(평년 11~14도), 낮 최고기온은 20~21도(평년 19~21도)로 분포하겠다.
중산간 지역과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제주 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 남쪽 바깥 먼바다, 남동쪽 안쪽 먼 바다, 동부 앞바다 등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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