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살려주세요" 외침 듣자 CPR위해 뛰어든 시민들

최은지 인턴기자 이슬 기자 2022. 10. 30.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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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을 앞둔 주말인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도로는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습니다.

혼잡한 이태원 도로에는 심정지 환자와 구조된 시민들, 구급대원으로 뒤엉켜 아수라장입니다.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몰린 가운데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현장 인근에는 심정지 환자와 구조된 시민들, 구조대원이 도로를 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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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슬 기자 최은지 인턴기자 = 핼러윈을 앞둔 주말인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도로는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습니다.

혼잡한 이태원 도로에는 심정지 환자와 구조된 시민들, 구급대원으로 뒤엉켜 아수라장입니다.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몰린 가운데 대규모 인명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압사 사고로 현재까지 120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고 현장 인근에는 심정지 환자와 구조된 시민들, 구조대원이 도로를 메웠습니다. 심정지 환자를 살리기 위해 일부 시민들은 CPR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사고는 29일 저녁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인근 내리막길로 된 좁은 골목에 인파가 몰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태원 참사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ind0506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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