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돌아가신 분들 신원 확인 작업 신속히 할 것"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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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이 시각까지도 연락이 되지 않아 애태우고 있을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신속한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새벽 2시 반 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고 있는 정부서울청사 상황실로 이동해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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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이 시각까지도 연락이 되지 않아 애태우고 있을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신속한 신원 확인 작업을 진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새벽 2시 반 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고 있는 정부서울청사 상황실로 이동해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한덕수 총리를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수습본부를 즉각 가동시키고,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는 사망자 파악과 사고 원인에 대한 정밀조사 등 수습 준비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는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의 치료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피해 상황이 종합되는대로 오늘 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라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
이기주 기자(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22006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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