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고' 소식 접한 손흥민, "더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정승우 2022. 10. 30. 0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고 소식을 전해들은 손흥민(30, 토트넘)이 경기 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사고 소식을 접한 손흥민은 29일 오후 11시 열린 '2022-2023 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AFC 본머스와 경기가 종료된 후 오전 3시경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더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손흥민 개인 소셜 미디어

[OSEN=정승우 기자] 이태원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고 소식을 전해들은 손흥민(30, 토트넘)이 경기 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29일(이하 한국시간) 핼러윈 데이를 맞아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이태원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수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좁은 거리에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 수많은 사람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사고 소식을 접한 손흥민은 29일 오후 11시 열린 '2022-2023 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AFC 본머스와 경기가 종료된 후 오전 3시경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더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썼다.

30일 오전 3시 50분 현재 소방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사망 120명, 부상 1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reccos23@osen.co.kr

[사진] 손흥민 개인 소셜 미디어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