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고' 소식 접한 손흥민, "더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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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고 소식을 전해들은 손흥민(30, 토트넘)이 경기 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사고 소식을 접한 손흥민은 29일 오후 11시 열린 '2022-2023 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AFC 본머스와 경기가 종료된 후 오전 3시경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더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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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이태원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사고 소식을 전해들은 손흥민(30, 토트넘)이 경기 후 소셜 미디어를 통해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
29일(이하 한국시간) 핼러윈 데이를 맞아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이태원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수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좁은 거리에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 수많은 사람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사고 소식을 접한 손흥민은 29일 오후 11시 열린 '2022-2023 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AFC 본머스와 경기가 종료된 후 오전 3시경 개인 소셜 미디어를 통해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더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썼다.
30일 오전 3시 50분 현재 소방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사망 120명, 부상 1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reccos23@osen.co.kr
[사진] 손흥민 개인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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