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 모인 수많은 인파, 좁은 골목길에 몰리며 참사 발생

김정현 기자 2022. 10. 30.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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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복판에서 심정지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했다. 3년 만에 첫 '야외 노마스크' 핼러윈을 맞아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11시13분 이태원에서 압사 추정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대응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30일 사고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사고현장의 모습. 2022.10.30/뉴스1

pre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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