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가용인원 최대한 동원...신속히 사상자 신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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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핼러윈 데이에 발생한 이태원 인명피해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했다.
경찰청은 30일 우종수 경찰청 차장이 본부장을 맡는 경찰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재난대책본부는 전 시도경찰청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신속히 사상자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다.
유족에 대한 지원은 물론 사고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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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핼러윈 데이에 발생한 이태원 인명피해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했다.
경찰청은 30일 우종수 경찰청 차장이 본부장을 맡는 경찰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재난대책본부는 전 시도경찰청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신속히 사상자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다. 유족에 대한 지원은 물론 사고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한다는 방침이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오전 2시40분 기준 12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100명이다. 사망자 중 74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46명은 사고현장 인근의 임시진료소에 안치돼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상황을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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