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코어북] ‘파지올리 결승골’ 유벤투스, 레체에 1-0 진땀승

이형주 기자 2022. 10. 30.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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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UEFA 챔피언스리그 탈락으로 울었던 유벤투스 FC가 주말 리그 승리로 흐름을 반전했다.

유벤투스 FC는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풀리아주 레체에 위치한 비아 델 마레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2라운드 US 레체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레체는 리그 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1-0 유벤투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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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유벤투스 FC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주중 UEFA 챔피언스리그 탈락으로 울었던 유벤투스 FC가 주말 리그 승리로 흐름을 반전했다. 

유벤투스 FC는 3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풀리아주 레체에 위치한 비아 델 마레에서 열린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12라운드 US 레체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유벤투스는 리그 3연승을 달렸고 레체는 리그 5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유벤투스가 상대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26분 술레가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콰드라도가 이를 잡은 뒤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했지만 벗어났다. 

유벤투스가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 35분 유벤투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획득했다. 콰드라도가 올려준 공을 폰그라치치가 헤더로 걷어냈다. 미레티가 상대 박스 앞에서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유벤투스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42분 유벤투스가 왼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얻어냈다. 코스티치가 올려준 공을 라비오가 헤더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키퍼 팔코네가 쳐 냈다. 이에 전반이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들어서도 유벤투스가 흐름을 유지했다. 후반 21분 콰드라도가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킨이 헤더를 가져갔지만 빗나갔다. 

유벤투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27분 일링 주니어가 상대 진영 왼쪽에서 상대 박스 왼쪽으로 패스했다. 파지올리가 이를 잡아 공을 한 번 친 뒤 감아찬 공이 득점이 됐다. 

레체가 좋은 기회를 맞았다. 후반 43분 레체가 오른쪽 측면에서 코너킥을 획득했다. 로드리게스가 올려준 공을 콰드라도가 헤더로 걷어냈다. 휼만이 상대 박스 앞에서 가슴 트래핑으로 공을 전방에 잡아둔 뒤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슈팅했다. 하지만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이에 경기는 1-0 유벤투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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