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태원 참사에 경찰재난대책본부 구성…본부장에 경찰청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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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복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사고와 관련, 경찰청 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경찰재난대책본부를 구성했다.
경찰청은 30일 경찰청 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경찰재난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이태원역 한복판에서 벌어진 압사 사고로 30일 오전 2시40분 기준, 120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부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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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자 신원 확인…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경찰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복판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사고와 관련, 경찰청 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경찰재난대책본부를 구성했다.
경찰청은 30일 경찰청 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경찰재난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 시도경찰청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사상자 신원 확인과 피해자에 대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철저한 사고 원인도 규명할 방침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이태원역 한복판에서 벌어진 압사 사고로 30일 오전 2시40분 기준, 120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부상당했다. 소방당국은 부상자 100명 중 사망자가 다수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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