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코너킥으로 극장골 발판…토트넘, 본머스에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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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6경기째 침묵했지만 결승골에 발판을 놓으며 팀의 역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리그 1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의 코너킥을 벤탄쿠르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수비 맞고 흘러나오자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해 '극장골'로 대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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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6경기째 침묵했지만 결승골에 발판을 놓으며 팀의 역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리그 14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지난달 17일 레스터시티와 8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한 뒤 리그에선 6경기 연속 무득점이 이어졌습니다.
토트넘은 먼저 2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에 3골을 몰아쳐 3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리그 2연패에서 벗어나며 리그 3위를 유지했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22분과 후반 4분 본머스 공격수 무어에게 2골을 내주고 끌력가던 후반 12분 세세뇽이 만회골을 터뜨렸습니다.
호이비에르의 전진 패스를 세세뇽이 왼발슛으로 마무리해 추격의 신호탄을 쐈습니다.
그리고 후반 28분 페리시치의 코너킥을 데비이스가 머리로 받아 넣어 균형을 맞췄고 후반 추가시간 벤탄쿠르가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손흥민의 코너킥을 벤탄쿠르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수비 맞고 흘러나오자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해 '극장골'로 대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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