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행' 혹6, 한밤중 비상사태…은빛 고기떼 정체는?

장인영 인턴 2022. 10. 30.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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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허재·김병현·문경은·우지원·홍성흔·이대형의 마지막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이날 밤잠을 설치던 홍성흔과 이대형은 섬을 배회하다 바다에 시선을 뺏긴다.

흥분한 홍성흔과 이대형은 멤버들을 깨우며 "한 마리도 안 보였던 고기들이 바로 앞에 있다. 점프하고 난리 났다"고 호들갑을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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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싸우면 다행이야' 101회. 2022.10.28. (사진=M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전 국가대표 선수들의 연합인 '혹6'이 한밤중 비상사태를 만난다,

오는 31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허재·김병현·문경은·우지원·홍성흔·이대형의 마지막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이날 밤잠을 설치던 홍성흔과 이대형은 섬을 배회하다 바다에 시선을 뺏긴다. 홍성흔이 "뭐가 뛰어다니는 거 같다"며 이상함을 감지하자 이대형은 조심스럽게 불빛을 비춘다. 그때 은빛의 무언가가 두 사람의 눈앞에 튀어 오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붐·안정환과 '빽토커' 홍현희 또한 기이한 장면에 "이게 뭐야? 대박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알고 보니 낮부터 '혹6'을 맴돌았지만 알아채지 못했던 고기떼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 것. 흥분한 홍성흔과 이대형은 멤버들을 깨우며 "한 마리도 안 보였던 고기들이 바로 앞에 있다. 점프하고 난리 났다"고 호들갑을 떤다. 이에 허재는 "고기가 무슨 점프를 하냐. 사기 치지 말라"고 불신한다.

보다 못한 홍성흔은 "이건 잡아야 돼!"라며 멤버들에게 비상사태를 선포한다. 결국 바다 앞으로 모인 '혹6'은 눈 앞에 펼쳐진 은빛 고기떼에 환호성을 내지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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