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경기 직후에도 "이태원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

이재호 기자 2022. 10. 30.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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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경기 직후임에도 이태원 사고 피해자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뒤지다 3-2로 뒤집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전 한국 이태원에서는 크나큰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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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이 경기 직후임에도 이태원 사고 피해자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토트넘 훗스퍼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본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뒤지다 3-2로 뒤집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 SNS

이날 경기전 한국 이태원에서는 크나큰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의 오전 2시 59분 뉴스에 따르면 무려 120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부상당하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손흥민 역시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더이상 안타까운 피해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사고 피해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SNS 메시지를 남겼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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