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태원 '핼러윈 참사' 120명 사망·부상 100명...사상자 늘어날 듯

윤태석 2022. 10. 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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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30일 새벽 2시40분 기준, 120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30일 새벽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120명이 숨지고 100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소방 당국은 핼러윈 축제 중 다수의 인파가 넘어지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최종 집계가 아니라 앞으로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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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인명사고 현장에서 30일 부상자가 병원으로 후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사고로 30일 새벽 2시40분 기준, 120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30일 새벽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120명이 숨지고 100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소방 당국은 핼러윈 축제 중 다수의 인파가 넘어지면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최종 집계가 아니라 앞으로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윤태석 기자 sportic@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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