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이태원 압사 참사'에 정부청사서 중대본 회의 주재

정아란 2022. 10. 30.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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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했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2시44분 언론공지에서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중대본 회의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전날 밤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최소 수만 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났다.

오전 2시께 현재 소방당국은 이번 압사 사고로 59명이 숨지고 150명이 부상했다고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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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이상민 행안장관 등 참석
핼러윈 인명사고 긴급상황점검회의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이태원 핼러윈 인명사고 긴급상황점검회의에 참석, 보고받고 있다. 2022.10.30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했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2시44분 언론공지에서 윤 대통령이 주재하는 중대본 회의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전날 밤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최소 수만 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났다.

오전 2시께 현재 소방당국은 이번 압사 사고로 59명이 숨지고 150명이 부상했다고 집계했다.

핼러윈 인명사고 긴급 상황점검회의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이태원 핼러윈 인명사고 긴급 상황점검회의에서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2.10.30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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