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정부서울청사서 중대본 회의 주재…“최우선은 환자 후송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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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용산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뒤,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있는 정부서울청사로 이동해 중대본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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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정부서울청사 재난상황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용산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한뒤,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있는 정부서울청사로 이동해 중대본 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1시쯤 윤 대통령은 긴급상황점검회의에서 "지금 최우선 사안은 환자 후송 및 구호와 피해 국민의 신속한 의료기관 이송 및 치료"라며 "앰뷸런스 이동로를 확보하고 이를 위한 교통 통제 등 필요한 조치를 바로 이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환자 이송 및 치료 목적 이외의 일체 차량과 인원을 철저하게 통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응급 구조 활동요원이나 통제관을 제외한 인원은 사고 현장에 접근하지 못하게 소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대형 소방차량도 병원 구급차의 신속한 이동 등 교통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현장에서 이동하라"고 했습니다.
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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