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태원 핼로윈 압사 서울청사서 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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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이태원 핼로윈 행사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피해 대응을 위해 30일 정부 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상황을 점검·지시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2시 30분쯤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정부서울청사 상황실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환자 이송 및 치료 목적 이외의 일체 차량과 인원을 철저하게 통제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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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화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이태원 핼로윈 행사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피해 대응을 위해 30일 정부 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상황을 점검·지시하기로 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환자 이송 및 치료 목적 이외의 일체 차량과 인원을 철저하게 통제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에 응급 구조활동이나 통제관을 제외하고는 사고 현장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한편 최성범 서울용산소방서장은 30일 오전 2시 이태원 사고 현장에서 중간 브리핑을 열고 “이날 1시 30분 기준 총 209명이 피해를 입었다”며 “사망자는 59명, 부상자는 150명”이라고 밝혔다.
김화빈 (hwa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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