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정부서울청사 상황실로 이동 중…한총리 등 대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대기 중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상황실로 이동하고 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용산 대통령실 청사 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환자 이송·구호를 위한 교통 통제 지시 등을 내렸다.
전날 밤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최소 수만 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해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대기 중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상황실로 이동하고 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2시29분 언론 공지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에 앞서 용산 대통령실 청사 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환자 이송·구호를 위한 교통 통제 지시 등을 내렸다.
전날 밤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인파가 최소 수만 명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형 압사 참사가 났다.
오전 2시께 현재 소방당국은 이번 압사 사고로 59명이 숨지고 150명이 부상했다고 집계했다.
air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결혼 앞둔 특수교사 사망에 근조화환 160개 추모 행렬 | 연합뉴스
- "전우 시신밑 숨어 살았다"…우크라전 '생존 北병사' 주장 영상 확산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레스토랑 공금횡령 의혹…경찰 내사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1960~70년대 그룹사운드 붐 이끈 히식스 베이시스트 조용남 별세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